영유아 부정적.공격적인 말투, 혼내기보다 먼저 바꿔야 할 것!!!!
영유아의 거친 말, 혼낼 문제가 아니라 읽어야 할 신호입니다”영유아 아이가 공격적·부정적 말을 많이 써요. “말은 하는데, 말투가 너무 거칠어요”, “싫어!”, “저리 가!”, “바보야!”, “안 해!”, “죽어!” 아이가 어느 날부터 이런 말을 반복하기 시작하면 부모님은 당황합니다. 말이 늦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말을 하기 시작하니 표현이 너무 거칠고 부정적이라 또 다른 걱정이 생깁니다.하지만 영유아기의 공격적·부정적 언어는 단순히 “성격이 나쁘다”, “버릇이 없다”로만 볼 문제가 아닙니다. 이 시기의 언어는 아직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하는 고차원적 표현이라기보다, 들은 말을 모방하고, 감정을 짧게 표출하고, 주변 반응을 통해 강화되는 발달적 언어 행동에 가깝습니다.특히 영유아는 실제 사람과의 상호작..
2026. 6. 29.
학령기 아동, 말이 느린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생기는 문제들
“말이 늦은 것뿐인데, 학교생활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우리 아이는 말만 조금 늦을 뿐이에요.” “아직 어려서 그래요.” “초등학교 가면 친구들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늘겠죠.”물론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의 언어지연은 조금 더 신중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초등학교는 단순히 책가방을 메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아이는 그 순간부터 듣고, 이해하고, 말하고, 읽고, 쓰고, 친구와 관계 맺는 언어 중심 환경에 들어가게 됩니다.유치원에서는 놀이 중심 활동이 많고, 교사가 아이의 행동을 눈치로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지시를 듣고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질문에 답하고, 친구와의 갈등도 말로 해결해야 합니다. 말이 느린 아이의 어려움은..
2026. 6. 11.
우리 아이의 의사소통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아이가 말을 하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소통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의사소통은 단어를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상대와 마음을 주고받는 힘입니다. 부모님들은 흔히 “몇 단어를 말하나요?”, “문장을 말하나요?”를 먼저 걱정합니다.물론 어휘와 문장 발달도 중요하지만, 더 주의 깊게 보는 것은 아이가 왜 말하는지, 누구에게 말하는지, 상대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입니다. 아이의 의사소통은 언어능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청각적 이해, 공동주의, 상징놀이, 감정조절, 사회적 관심, 실행기능이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대화가 됩니다. 1. 의사소통은 ‘말 이전 신호’에서 시작됩니다말이 나오기 전에도 아이는 이미 의사소통을 합니다. 눈맞춤, 손짓, 표정, 몸짓, 가리키기, 보여주기, 끌고 가기, 고개 끄..
2026. 5. 14.